프로야구 2위 한화가 최하위 키움을 7 대 6으로 힘겹게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습니다.
한화는 4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6 대 2까지 달아났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면서 5회와 7회 각각 2점씩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6 대 6으로 맞서던 8회, 이진영이 원아웃 1, 3루 기회에서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9번 타자로 출전한 황영묵은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마무리 김서현은 9회 등판해 시즌 31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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