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의 '당구 신성' 김영원이 다니엘 산체스를 꺾고 프로당구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원은 일산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에게 세트 스코어 3대 1로 끌려갔지만, 끝까지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으며 4대 3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PBA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영원은 "마음 편하게 재미있게 치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경기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