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가 승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K리그2 수원을 꺾고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제주는 수원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조나탄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20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뒤 1부 무대를 지켜왔지만, 올해 K리그1에서 11위에 그친 제주는 원정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먼저 밟았습니다.
2023년 K리그1 최하위로 창단 후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됐다가 이번 시즌 K리그2 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수원은 안방에서 패하면서 2차전 부담이 커졌습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7일 제주 홈 구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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