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축구협회장이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이 현지 통신사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월드컵을 준비할 것이며, 미국을 보이콧하는 것이지 월드컵을 보이콧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G조에 속한 이란은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 잉글우드와 시애틀에서 치를 전망입니다.
앞서 타지 회장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이란의 월드컵 경기를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FIFA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FIFA는 모든 참가국이 지난해 12월 6일 발표된 일정에 따라 경기를 치르기를 기대한다며 개최지 변경에 대한 거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장소 변경이 사실상 어려워진 이란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D조에서 미국이 2위를 차지하면 두 팀은 32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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