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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는 체코...플레이오프 끝에 20년 만에 본선행

2026.04.01 오전 09:01
[앵커]
체코가 덴마크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북중미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스웨덴과 튀르키예도 본선에 합류했지만 이탈리아는 승부차기 끝에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라하에서 열린 유럽 플레이오프 D조 결승.

체코가 앞서가면 덴마크가 따라오는 경기였습니다.

전반 3분, 체코의 코너킥을 덴마크 선수가 머리로 걷어내자 슐츠가 쇄도하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덴마크도 세트피스로 반격했습니다.

후반 27분, 안데르센이 프리킥을 헤더로 받아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연장에 돌입한 뒤에도 체코가 먼저 골을 넣었지만, 덴마크가 코너킥 기회를 살리며 다시 2대 2 동점.

두 팀은 승부차기로 본선행을 가리게 됐고, 덴마크는 첫 번째 키커 호일룬의 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불운이 시작했습니다.

덴마크는 네 명의 키커 가운데 세 명이 실축했고, 체코는 세 명이 성공시키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체코는 20년 만에 본선에 진출하며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미로슬라프 쿠베크 / 체코 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다시 매우 강한 상대들과 맞붙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 이번 조가 쉬울 거로 생각한다면,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멕시코와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이탈리아는 보스니아와 연장 혈투 끝에 1대 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패하며 또 다시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스웨덴은 폴란드를 3대 2로, 튀르키예는 코소보를 1대 0으로 이기고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일본은 북중미월드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미토마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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