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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안타 절반 책임진 이정후, 4연패 탈출 선봉

2026.04.17 오후 12:44
[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팀 안타의 절반을 책임지며 타격 감각을 완전히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의 맹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정후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신시내티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경기 중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5회, 주자 없는 상태에서 나와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듭니다.

1대 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는 브록 버크의 빠른 공을 받아쳐 두 점 차로 달아나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습니다.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채프먼이 홈을 밟습니다.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도 이정후가 안타를 만들어내며 샌프란시스코가 2대 0으로 앞서갑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팀의 세 번째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9회에도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팀 안타의 절반을 책임진 경기였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6안타, 시즌 타율도 2할4푼6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최근에 타격코치와 계속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구종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기술적으로 신경 쓰고 있었는데 그게 요즘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랜던 루프가 6이닝 무실점, 삼진 6개로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7승 1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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