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라이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이름 메시와 호날두입니다.
진짜 '라스트 댄스'가 될지 모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는 건재를 과시했지만 호날두는 이름값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북중미월드컵 초반 슈퍼스타들은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메시는 알제리전 해트트릭으로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했고, 음바페와 홀란, 케인도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를 주장으로 세운 포르투갈은 K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약체 평가를 받는 콩고민주공화국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돌아온 콩고가 우승 후보 포르투갈을 주춤하게 만든 겁니다.
호날두는 메시와 함께 역대 두 번째로 여섯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콩고전에서 풀타임을 뛰고도 슈팅 3개가 모두 빗나갔고 유효슈팅은 없었는데요.
경기 뒤 동료들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사이에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간 장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날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페널티킥 한 골에 그쳤고, 2024년 유럽선수권에서는 무득점에 머물렀는데요.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 출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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