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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경쟁 혼란 불러온 홀란...월드컵 신기록 나올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7.07 오전 08:59
연일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월드컵.

득점왕이 누가 될 것인가도 관심이죠.

어제는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멀티 골로 브라질을 침몰시키며 득점왕 경쟁에도 혼란을 불러 왔습니다.

현재 득점왕 경쟁은 아르헨티나의 메시, 프랑스의 음바페, 그리고 노르웨이의 홀란이 7골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잉글랜드의 케인이 6골로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은 194cm, 88kg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에 빠른 발까지 겸비한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온몸에서 골을 만들어 내는 파괴력으로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득점왕을 세 번이나 차지했죠.

월드컵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세네갈과 이라크를 상대로 각각 두 골, 32강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한 골, 그리고 어제 브라질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4경기 7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다음은 킬리안 음바페.

범접할 수 없는 속도와 간결함, 슈팅 능력으로 '알고도 못 막는' 선수로 유명하죠.

이번이 세 번째 월드컵인데,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과 신인상,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준우승과 득점왕에 오르는 등 경력이 화려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라크와 세네갈, 스웨덴을 상대로 각각 2골, 16강 파라과이전에서 한 골 등 5경기 7득점을 기록 중인데요.

특히 이번엔 메시와 함께 득점왕뿐 아니라 통산 월드컵 최다 골 기록도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계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GOAT 리오넬 메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8번이나 수상하고, 지난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놓았는데요.

축구에서 더는 이룰 것이 없는 그야말로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메시가 놀라운 점은 1987년생,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난 나이인데도 아르헨티나의 9골 중 7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죠.

메시는 아직 16강전을 치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일 아르헨티나와 이집트 경기에서 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득점왕 경쟁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득점왕 경쟁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 이들이라면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기록한 6경기 13골인데요. 68년 동안 깨지지 않은 전설입니다.

홀란과 음바페 그리고 메시.

이들에겐 아직 경기가 더 남아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팀을 승리로 이끌며 또 하나의 월드컵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세계인의 시선이 그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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