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LG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수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1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후라도가 1회에만 4점을 내주며 4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4회에 2점을 만회한 데 이어 5회에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6회와 7회, 9회에도 점수를 추가하며 10대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라도는 1회에만 4점을 내줬지만 이후 6회 투아웃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제 몫을 다했고, 구자욱은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KT를 홈으로 불러들인 KIA는 8대3 완승을 거두며 KT와의 주말 시리즈 싹쓸이 성공했습니다.
김도영은 최연소 40홈런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4안타로 팀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카스트로는 4안타 6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두산은 타선이 폭발하며 SSG에 16대9 대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양석환과 강승호의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고, SSG는 하루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
한화는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8대2로 승리하며 70일 만에 시리즈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노시환과 강백호, 문현빈이 홈런을 신고했고 페라자가 4안타, 허인서가 3안타를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 NC의 경기에서는 KBO 통산 100홈런을 때린 데이비슨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이 4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챙기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NC 선발 구창모는 5와 1/3 이닝 3실점으로 시즌 6패째를 떠안았습니다.
NC의 연승 행진도 7게임에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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