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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억 아시아의 축제 막 올랐다..."금 40개·종합 3위 목표"

2026.09.19 오후 09:49
[앵커]
49억 아시아인의 축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이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41개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단은 금메달 40개 이상으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정의 김동용, 탁구의 신유빈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합니다.

뒤를 이어 위, 아래 밝은색 양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이 16번째로 개회식장인 나고야 육상경기장으로 들어옵니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가부키 등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 기술, 자동차와 전자 등 일본의 산업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하나의 아시아를 상상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국가의 연대를 상징하는 사전 공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은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입니다.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코로나 사태로 2023년 열리면서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켄지 아시카가 / 일본 나고야 주민 ;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아시안 게임이 개최된 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나고야 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대회를 무척 기대했고 개회식을 보러 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5개 아시아 국가와 1개 난민팀이 43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469개를 놓고 경쟁을 펼칩니다.

우리 대표팀은 41개 종목에서 1,05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14개 종목에 선수 107명이 출전했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신홍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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