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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복식 동반 금메달...안세영 첫 AG 2연패

2026.09.29 오후 04:19
우리나라 여자 배드민턴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단식과 복식 동반 금메달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은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홈팀 일본의 야마구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금메달로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여자 단식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도 이소희·백하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소희·백하나는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상대로 듀스 접전 끝에 첫 번째 세트를 먼저 내줬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연달아 두 세트를 가져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라경민·이경원 이후 2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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