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3연패가 좌절된 LA 다저스는 내년 시즌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구단 운영 부문 사장은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가 통증 부위에 별도 수술 없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고, 내년 시즌에는 타자뿐만 아니라 투수로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오타니가 내년에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계획 마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6월 이후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타자로만 경기에 나서 올 시즌 타율 2할 7푼 5리에 홈런 30개, 타점 81개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9월 팔꿈치를 수술한 오타니는 다저스로 이적한 첫해인 2024년에 타자로만 뛰었지만, 지난해 투타 겸업을 재개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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