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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도 승리...우승까지 단 1승

2026.11.07 오후 05:57
1회 kt 장진혁 솔로포…이후 삼성 대반격
김도환 싹쓸이 2루타까지 1회 말 6득점
삼성, 내일 5차전 승리하면 한국시리즈 우승
[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도 가져갔습니다.

내일 홈 구장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도 이기면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건 기자!

오늘도 삼성이 이길 줄은 장담하지 못했는데, 삼성 기세가 좋군요?

[기자]
맞습니다. 오늘 승부는 1회에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장진혁의 솔로포로 kt가 먼저 웃었는데, 삼성 기세가 더 무서웠습니다.

삼성은 정말 1회 말에 한꺼번에 쏟아부었습니다.

디아즈와 김영웅의 연속 안타에 이어 류지혁의 몸 맞는 공, 그리고 김도환의 싹쓸이 2루타로 점수를 6대 1로 만들었습니다.

kt 선발 로건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은 3회 박승규 안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잘 던지던 장찬희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사토시를 올리면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만루 상황에서 kt가 안타와 2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삼성 마운드 교체 실패는 곧바로 타선에서 매웠습니다.

5회 말 해결사 박승규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해 더 멀리 달아났고, 7회 또다시 구자욱의 2루타로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kt는 8회 대타 김민혁의 솔로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 없이 10대 5,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앵커]
자 이렇게 되면, 내일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네요?

[기자]
그렇죠. 내일 5차전도 대구 홈구장에서 열리는 데 이게 올해 마지막 한국시리즈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삼성이 이기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야구 명가의 재건을 알리게 되고, 반대로 kt가 이기면 승부는 6차전으로 이어집니다.

삼성의 기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게 올해 한국시리즈의 특이점입니다.

1차전에서 8대 0으로 뒤지다가 한 점 차까지 따라가는 뒷심을 보였고 이런 기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삼성 쪽인 게 확실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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