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서'인 오늘 후텁지근...중부 한때 소나기

2008.07.22 오전 06:19
절기상 대서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27℃ 를 비롯해 대부분 30℃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영남 내륙은 33℃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더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낮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지만, 경기와 영서 그리고 충청·경북지역에서는 약한 비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 있겠는데요.

양은 5mm 안팎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밤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다소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내륙으로 안개가 조금씩 끼어있는데요, 오전까지는 짧은 가시거리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22.4℃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릉이 26℃, 청주가 24℃ 정도고 남부지방도 전주·광주가 24℃, 대구의 수은주가 25℃ 입니다.

낮기온은 말씀드린대로 30℃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 27℃ 를 비롯해서 강릉이 32℃까지 오르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30℃ 를 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늘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수요일인 내일은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이번 비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양이 다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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