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연 기상전망에서 내년에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화 경향이 계속되면서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까지 라니냐 현상이 나타나면서 강수량도 예년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하지만 이번 전망이 1년의 전체적인 경향이며 한 계절의 특징적인 변화를 예측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