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 강원 산간에는 첫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온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현상이 겹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관령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고 철원 6도, 서울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2~7도 낮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첫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까지 전국적으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밤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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