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아침 공기가 조금 더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손끝이 시려 오는 느낌이 감돌기도 했는데요, 대관령의 경우에는 2.8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11.2도까지 내려가 어제 아침보다 2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에 기온이 올라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데요, 대부분 높은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 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종일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도, 청주 23도, 광주는 25도로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주도 당분간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기온은 조금씩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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