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북권과 중부권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늘 오후 3시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의정부·남양주 등 경기 동북권 6개 시·군과 춘천에는 아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환경부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은 중국 스모그는 유입되지 않고 있지만, 내륙에 축적된 오염물질 영향으로 수도권과 영서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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