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수백만 송이 장미꽃의 향연...장미축제 열려

2017.06.03 오후 12:06
[앵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집니다.

주말을 맞아 YTN 중계차가 장미 축제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신미림 캐스터!

그야말로 장미의 향연이네요.

[캐스터]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알록달록 장미꽃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그런지 크게 덥지도 않고요.

바람을 타고 날아온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는데요.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장미꽃 보러 나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 장미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고요.

'사랑은 장미원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오후에는 매직쇼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질도 양호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초여름다운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7도, 광주와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