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온이 -22.3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14.9도, 서울 -10.3도, 대전 -9도, 광주 -5도, 대구 -5.9도 등으로 대부분 평년 기온보다 1~5도가량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낮에도 서울 -3도에 머무는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짝 한파는 내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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