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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적시는 봄비...일부 지역 벼락·돌풍까지

2018.04.22 오후 03:27
휴일인 오늘, 하늘 표정이 잔뜩 흐립니다.

현재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요.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중간중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화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내릴 때는 마치 여름철 비처럼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30~80mm로 많겠는데요.

특히,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도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0도, 청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에서 많게는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3도, 울산과 부산은 14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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