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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맑음, 남부 밤까지 비...추석 쾌청

2019.09.11 오전 10:31
서울은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면서 기온도 벌써 25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29도까지 기온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 호우를 쏟아부는 정체전선은 세력이 약해진 채 영남 일부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 지방은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영동과 전남에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영서와 충북, 영남과 제주도에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9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광주와 부산 30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내일, 내륙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요.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귀경길에는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 한때 중서부 지방에, 일요일은 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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