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포근한 봄, 공기까지 청정...곳곳 건조특보

2020.03.22 오후 12:12
[앵커]
휴일인 오늘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대기 질도 청정합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어제도 날이 참 좋았는데, 오늘도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주말 사이 봄 색깔이 확연히 짙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4.5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16도까지 올라서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바깥 활동 계획하신다면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까지 깨끗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4~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대전 18도, 광주 22도 등으로 따스하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주 후반,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특보는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사고가 잦은 만큼 작은 불씨도 철저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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