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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한낮 19도

2021.03.18 오후 07:12
[앵커]
오늘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일교차 큰 날, 건강 챙기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캐스터]
일교차가 커지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느려지는데요.

이럴 때 반신욕을 하면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뜨겁게, 그리고 가슴 아래까지 잠기게 해야 하고요.

너무 길지 않게, 20분에서 30분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음주 후에 하면 안 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신욕 후에는 따뜻한 물로 씻고, 씻은 뒤, 두꺼운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오늘 날이 무척 포근했는데, 내일은 더 포근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많이 쌀쌀하지 않겠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며 올봄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또 모처럼 황사가 사라지면서 깨끗한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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