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 '대설'이지만,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오늘 동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초봄처럼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맑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 질은 계속 좋지 못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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