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잔뜩 흐립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북부 지방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지만, 양이 5mm 안팎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이번 비가 지나도 주말~휴일 맑은 날씨에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전국의 산불위기경보도 '경계'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동해안 지역에는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5m가 넘는 양간지풍까지 불겠습니다.
산 주변에서는 흡연이나 쓰레기 소각을 삼가는 등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중부지방은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지만,
남부지방은 광주 25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고요.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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