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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속 중부 오전부터 대설...최고 10cm

2022.12.15 오전 06:29
[앵커]
최강 한파를 보였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중부 지방은 최고 10cm 많은 눈도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오늘도 많이 추워 보이는데,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어제 아침,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갔는데요.

최강 한파를 보였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여전히 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7.7도, 체감 온도는 영하 13.1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 강추위 속에 눈 예보도 있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보돼 오늘은 추위와 눈, 두 가지 모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를 중심으로 여전히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춘천 기온 영하 9.5도, 대전 영하 7.1도 등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낮에는 그나마 영상이라 어제보다 한결 낫겠습니다.

서울 2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정도부터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도 눈이 오겠는데요.

오늘 밤까지 이어질 텐데 중부 지방이 폭설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에 3~8 센티미터,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중남부, 충북 북부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중부를 중심으론 대설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일요일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강추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리는 눈으로 퇴근길에는 빙판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오늘 출퇴근길은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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