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도 때늦은 꽃샘추위가 나타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내일은 4도로 예년보다 3~4도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내일 낮부터 예년 수준인 17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황사 영향으로 중부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원 영동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형 산불을 유발했던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인 '양간지풍'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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