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은철 장마특이기상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반도 서해, 우리나라 서해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는 정도가 세계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도 큰 편에 속한다.
◆장은철> 빠르게 증가하는 해양에 속합니다.
◇앵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장은철> 그 부분은 해양과학자분들과 같이 토론을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저희는 그 영향에 대해서는 파악을 했고요. 말씀해 주신 부분은 지금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럼 이 영향을 받아서 좀 집중호우가 더 내릴 가능성이 큰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장은철> 올해 전망을 넘어서 향후를 봤을 때는 지금의 추세가 유지된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는 지금 증가하는 강한 강수의 빈도 증가는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요. 여기에서 하나 우리가 인지를 해야 되는 부분들은 장마 그리고 동아시아 몬순이라고 하는 계속적인 특징이 연간 변동성이 굉장히 큰 현상에 속합니다. 그래서 올해 이렇게 지금 강한 강수가 나타났다고 하는 건 내년에는 더 강하고, 2년 뒤에는 더 강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직결되지는 않겠지만 좀 긴 추세로 봤을 때는 온난화 과정이 유지된다고 했을 때는 이게 계속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예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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