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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예년의 늦가을 날씨, 큰 일교차...동해안 대기 건조

2023.11.20 오전 06:17
오늘은 예년 이맘때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높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11도까지 올라,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기온 차가 무척 들쑥날쑥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 질도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6도, 청주 2.9도, 창원은 6.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동안에는 예년기온을 1~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1도, 대구 14도, 광주는 15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수요일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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