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도 유의하셔야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이 꽤 덥다고요?
[캐스터]
네, 순식간에 달력에 4월에서 7월로 넘어간 듯 합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서울 기온은 2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내일은 무려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는 깨끗하겠고요,
강한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28도, 영월과 상주 29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일 맑고 건조한 날씨에 대기는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불위기경보는 두 번째로 높은 '경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온 현상은 휴일인 내일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며 절정에 달하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봄비가 내린 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무척 심합니다.
낮에는 덥더라도 귀갓길에 대비해 얇은 외투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그래픽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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