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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올해 첫 '오존주의보'...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원인

2024.04.19 오후 04:05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연일 맑은 날씨 속 강한 햇볕으로 인해 일사량이 많아 오존 농도가 높아졌다며 서울 전 권역을 포함한 경기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지난해 서울에는 오존주의보가 14일간 45회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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