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아, 이제 진짜 여름 같아요.
[캐스터]
그러니까요. 요즘 날도 더워지고 무엇보다 햇볕이 꽤 뜨겁더라고요.
[캐스터]
맞아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요즘 자외선도 무척 강해졌는데요.
내일도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릅니다.
[캐스터]
이렇게 자외선 강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이고 또 필요한게 있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눈 보호를 위해서 선글라스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리 준비를 해봤는데요. 짜잔, 어떤가요?
[캐스터]
잘 어울리는데 렌즈 농도가 많이 짙어보이네요?
[캐스터]
선글라스는 뭐니 뭐니 해도 찐해야 좋죠!
[캐스터]
렌즈가 진하면 눈부심이 덜하긴 하지만 자외선 차단과는 관계가 조금 떨어져요.
[캐스터]
진짜요?
[캐스터]
네, 색이 너무 짙으면 오히려 동공이 커지거든요. 그럼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어요.
[캐스터]
그럼 연한 색으로 하는 게 좋은 건가요?
[캐스터]
한 75~80% 정도가 좋은데요. 착용한 사람의 눈이 보일 정도면 된다고 하네요.
[캐스터]
지금 제 눈은 안 보이는 거죠?
[캐스터]
네, 그리고 렌즈가 너무 작으면, 주변으로 자외선이 들어오기 때문에 크기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크기는 적당해 보이네요.
[캐스터]
다음번에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더 효과적인 걸로 선택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내일 기온 살펴보죠!
[캐스터]
내일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
특히 오늘 선선함이 감돌았던 동해안 지역도 내일은 강릉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남은 한 주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날시 캔버스에 원이다,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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