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씹니다.
현재 시각 6시 45분인데요,
서울 기온은 영하 3.1도로, 어제 그리고 예년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밤사이 서쪽 지방에 내리던 눈비는 모두 잦아들었는데요,
다만, 추위 속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출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전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청주 영하 1.5도, 광주 영상 2.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합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 3도, 춘천 4도에 그치겠고요,
중부지방은 영하권 체감 추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충남 서해안에서 눈비가 시작돼,
내일은 호남과 제주 산간, 울릉도·독도에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또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현재, 영동 북부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과 일부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과 경북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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