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아침마다 안개가 말썽이네요?
[캐스터]
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현재,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선선한 가을 날씨는 계속되는 거죠?
[캐스터]
네,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17.3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3도, 대전 16도에서 서늘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며,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경기와 영서, 충청 북부와 경북 남부 내륙에 약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목요일 밤에는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주 후반, 일부 비 소식과 함께 해상에는 거센 풍랑이 예상됩니다.
연휴를 맞아,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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