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지역 해넘이·해돋이 가능...'세밑 한파' 주의

2025.12.30 오전 11:33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큰 불편 없이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보기 어려운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연말·연초에 일부 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맑아 해넘이는 구름 사이로, 해돋이는 맑은 하늘 속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며 한파가 예상된다며, 추위 대비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도, 새해 첫날인 모레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