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이번 주도 한파 계속...동쪽 대기 건조, 화재 유의

2026.01.25 오후 02:15
[앵커]
휴일인 오늘, 강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이번 주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가 무척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 선착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후에 들어섰는데도, 공기가 계속 차갑다고요?

[캐스터]
네, 한강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추위가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살이 내리쬐고는 있지만, 찬 바람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4도를 보이고 있고, 체감 온도는 영하 6.7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날이 얼마나 추운지, 이 여의도 한강 선박장에 있는 요트들도 얼어붙은 한강에 갇혀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보온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추위와 함께 화재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면서 동쪽 지역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은 남부 지방에, 내일은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 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경북 지역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대관령은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0도, 대전과 대구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영하 1도, 대전 2도, 광주 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 계속해서 평년 기온을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진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호남 해안과 충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 뿐만 아니라, 그제 눈이 내린 중부와 호남 지역에 여전히 도로에 눈이 쌓인 곳이 많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녹지 못해 도로가 계속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미끄럼 사고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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