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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희뿌연 먼지 가득...밤까지 중서부 일시 ’매우 나쁨’

2026.02.05 오후 01:02
오늘 날은 온화하지만,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희뿌연 먼지가 자욱한데요.

여기에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겠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분들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정체로 인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용인 등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질이 ’매우 나쁨’수준까지 치솟은 곳도 있는데요.

먼지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다, 내일 새벽부터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며 점차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5~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8도, 광주 13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경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송보현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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