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밤늦게까지 초미세먼지에 황사...내일 강추위 '서울 등 한파특보'

2026.02.05 오후 04:58
수도권·강원 초미세먼지 ’나쁨’…현재 40㎍/㎥
충청 이남 일시 ’보통’ 회복…밤사이 다시 스모그
서울 등 중서부 퇴근길 이후 다시 초미세먼지 증가
[앵커]
대기 정체에 스모그가 가세하면서 오늘 밤까지는 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질 걸로 보입니다.

내일은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는데요 밤부터는 서울 등 중서부 곳곳에 한파특보도 내려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오늘 종일 공기가 탁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네, 서울 등 수도권은 대기 질이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40 마이크로 그램으로 한두 시간 전보다.

20~ 30마이크로그램 정도 낮아졌고 충청 이남 지방도 잠시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닌데요.

국릾환경과학원은 퇴근길 이후부터 오늘 밤 늦게까지 다소 강한 스모그 띠가 내륙을 지나며 수도권부터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중서부 지방은 밤사이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고농도가 한차례 더 나타날 가능성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질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들은 더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밤부터는 만주 부근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는 강한 한기가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내일 아침부터는 대기 질은 나아지지만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이틀 이상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충남 북부 지방에 한파특보를 발표했습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내일 영하 8도, 주말과 휴일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 산간 등 서해안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동해안은 돌풍이 가세하면서 당분간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