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고온이 절정에 달하며, 때 이른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 등 곳곳에서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산불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지금 2월 하순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합니다.
온화한 서풍이 불며, 현재 서울 기온은 17.8도까지 올랐는데요, 예년 기온을 12도나 웃돌며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고온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비상입니다.
현재 동해안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서해안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그 밖의 해안가와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바람이 불며, 고온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0도가 예상되고, 중부를 중심으로 체감상 쌀쌀하겠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월요일 아침에는 예년 수준의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편,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밀라노는 오늘 안개 낀 하늘에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영상권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대기 질은 양호해졌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기온 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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