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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함양 올해 첫 대형산불...황사 영향 공기 점차 탁해져

2026.02.23 오전 09:10
동쪽을 중심으로 메마른 날씨가 지속하면서 그야말로 산불이 비상입니다.

함양 지역의 산불은 지난 밤사이 올해 첫 대형산불로 확산했는데요.

함양을 비롯한 경남 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역대 최저 두 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건조합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영동,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영남을 지역은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이 무척 큰 상황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황사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데요.

잠시 황사가 옅어졌지만 오늘 추가로 유입되는 황사 영향에 따라 중부 지방으로 황사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밤사이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에는 서울 5도, 광주 11도, 대구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지만,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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