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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농도 또 경신...한국, 지구 평균보다 높다

2026.04.29 오후 12:02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농도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2025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32.7ppm으로, 전년보다 3.2ppm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지구 평균인 425.6ppm보다 7ppm 이상 높은 수준으로,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입니다.

메탄과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등 다른 온실가스도 전 지구보다 높은 수준에서 증가세가 이어지며 모두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상뿐 아니라 위성과 항공, 선박 관측에서도 비슷한 증가 추세가 확인되면서 온실가스 증가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메탄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 속도는 다소 낮아지고 있고, 성층권 오존을 파괴하는 물질인 염화불화탄소류는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 미세먼지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고농도 발생은 여전히 황사와 교통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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