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휴일 '여름 더위' 기승, 밀양 35.1℃...내일도 고온 계속

2026.05.17 오후 04:46
[앵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은 얼마나 더웠습니까?

[캐스터]
네, 오늘도 여름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현재 기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9.4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예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도는 7월 상순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때 이른 더위에 도심 분수가 오전부터 가동되면서 이곳은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곳곳에서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

특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뜨거운 날씨를 보이며 공식 기온 기준, 경남 밀양이 35.1도를 기록하며 가장 더웠습니다.

또 이 지역을 비롯한 양산과 경주, 창원 등 곳곳에서 5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계절의 시계는 한여름을 가리키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30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등 곳곳에서 또 한 번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자외선과 오존도 만들어 냅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제주를 제외하고는 오존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5월에 찾아온 이례적인 고온은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주춤하겠고요, 기온의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때 이른 더위 속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신수정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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