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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 하늘 아래 독서축제 만끽...영남 해안·제주 강풍·풍랑 계속

2026.09.06 오후 04:40
[앵커]
내일도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지만, 내륙에서는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독서의 계절다운 날씨에 성북천 일대에는 독서문화축제가 한창입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와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성북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야외에서 책을 읽는 행사인가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은 '책모꼬지' 행사가 한창인데요, 여러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야외에서 책도 읽고 체험 행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후부터 많은 시민이 찾아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이렇게 책을 하나 챙겨 자리를 잡아봤는데요, 물가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니 가을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내륙 지역은 맑은 가운데, 가을볕이 뜨겁겠습니다.

반면,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는 내일도 강한 바람 속에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도에 10~40mm,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오겠고, 경남 해안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을이 되며 아침저녁에는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19도, 전주 18도, 대구 19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1도, 부산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이번 주 중반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내륙은 쾌청한 가운데,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가을이 깊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도 점점 커지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인 만큼, 체온조절을 잘하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북천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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