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서울의 낮 기온이 10월 중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 아침 기온도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9.9도로,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래 119년 만에 10월 중순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의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데다, 밤사이 기온도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늘 아침까지 고온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27도, 보령과 전주, 담양 29도, 경산 28도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때늦은 고온현상은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면서 점차 누그러지겠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기온 변화가 극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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