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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비 내린 뒤 찬 공기...하루 만에 10℃ '뚝'

2026.10.13 오후 01:02
[앵커]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찬 공기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록적인 가을 더위를 보인 어제 낮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어제는 여름처럼 덥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어제 서울은 30.1도까지 오르면서 113년 만에 10월 최고 더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밀려 들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은 17도 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0도가량 낮습니다.

비구름은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현재 강원과 충북,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여전히 영남 곳곳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며, 가을비치고 다소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이른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 지방은 늦은 오후인 퇴근길 무렵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경남 해안에는 앞으로도 최고 60mm의 다소 많은 비가 더 오겠고요.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은 5에서 많은 곳은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0도, 전주 22도, 대구는 23도 예상됩니다.

밤사이엔 공기가 더욱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9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 파주와 대관령 등 중부 일부와 강원 산간은 기온이 5도 이하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한낮에도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대조기입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위험이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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