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현재 서울 기온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 기온은 13.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꽤 쌀쌀했던 어제 같은 시각 보다도 기온이 2도가량 낮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해서 시민들은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16도에 그치며 찬바람이 부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오늘 아침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강원도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해보다 엿새 빠른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이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는 17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주말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말 이후 날씨는 초강력으로 발달해 북상중인 30호 태풍 '참피'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주말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인근을 향하겠고, 강도는 점차 약해지겠지만 우리나라도 직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참피'가 올해 두 번째 영향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몸의 면역력도 약해지기 쉬운데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추위에 취약한 분들은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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