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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특보 속 체감 '영하권 추위'...곳곳 올가을 최저

2026.10.28 오전 08:49
서울 3.7℃, 올가을 최저…체감 -0.5℃ 영하권 추위
한파특보 속 영하권…대관령 -3.6, 철원 -2.6 (℃)
곳곳 올가을 최저…일부 지역 '영하권 추위'
[앵커]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바깥 공기 얼마나 차갑습니까?

[캐스터]
네, 하루 사이 계절이 초겨울로 급변한 듯 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3.7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 체감온도는 영하 0.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급변한 날씨에 출근길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털모자와 목도리까지 등장했고, 지금도 찬바람이 강해서, 시민들은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며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공식기록으로는 대관령이 영하 3.6도, 체감온도는 영하 6.8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철원 영하 2.6도, 제천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한파특보는 곧 해제되겠지만,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13도, 전주 14도, 대구는 15도에 그치는 등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고요.

기온이 잠시 오르겠지만, 다가오는 주말부터는 다시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른 추위에 대전과 춘천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된 곳이 있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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