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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주말 다시 '뚝' 서울 -2℃

2026.11.03 오전 11:59
[앵커]
6년 만에 찾아왔던 가을 황사는 물러갔지만, 오늘 아침에는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주말에는 더 강한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아침은 다시 또 쌀쌀하던데,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5.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았고, 체감온도는 3.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도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로 다시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내일 아침에도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기온이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20도 안팎의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한층 강해질 전망인데요.

토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에서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도 10도를 밑돌면서 종일 쌀쌀할 전망입니다.

[앵커]
어제 6년 만에 찾아왔던 가을 황사는 완전히 물러간 건가요?

[기자]
네, 어제 서울 등 서쪽 곳곳에서 관측됐던 가을 황사는 밤사이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때 '나쁨' 수준까지 높아졌던 미세먼지 농도도 현재는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오늘 밤에는 중국 등에 남아 있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충남에서는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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