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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동', 서울 올가을 최저...한낮에도 추위

2026.11.07 오전 11:08
[앵커]
맹희정 캐스터, 지금도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까?

[캐스터]
네, 절기 '입동'을 알리기라도 하듯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0.4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지금도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현재 기온 6.3도, 체감온도는 4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과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 9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올가을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지난해보다 열흘, 평년보다는 나흘 늦은 겁니다.

인천과 대전, 청주에서도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8도, 대전과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2에서 많게는 6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으니까요.

주말을 맞아 하늘길과 바닷길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 날씨 상황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는 진눈깨비나 눈이 날리면서 첫눈이 기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고, 화요일에는 또 한차례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산불이 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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